[Database] SQL vs NoSQL

데이터 저장 (Storage)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는 SQL을 이용해서 테이블에 데이터를 저장한다.

 

NoSQL은 key-value, document, wide-column, graph 등의 방식으로 데이터를 저장한다.

스키마 (Schema)

SQL을 사용할 때는 미리 정의된 스키마가 필요하다. 즉, 테이블의 각 Column에 대한 정보를 미리 정해두어야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NoSQL에서는 미리 데이터 타입을 정의해둘 필요가 없다. 따라서 다른 구조의 데이터를 같은 Collection (SQL의 테이블과 동일하다.)에 저장할 수 있다.

쿼리 (Querying)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서는 SQL과 같이 구조화된 쿼리 언어를 사용해서 테이블의 형식과 테이블 간의 관계에 맞춰서 데이터를 요청해야 한다.

 

NoSQL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SQL의 복잡한 쿼리문을 사용하지 않고도 쉽게 데이터를 요청할 수 있다.

확장성 (Scalability)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는 수직적으로 확장한다. 일반적으로 높은 메모리와 CPU로 업그레이드하여 하드웨어의 성능을 높임으로써 데이터베이스를 확장한다. 이러한 확장의 단점으로는 비용이 많이 든다.

 

NoSQL로 구성된 데이터베이스는 수평적으로 확장이 가능하다. 즉, 데이터베이스 서버를 추가로 구축하면 쉽게 확장할 수 있다. 저렴한 클라우드 기반의 NoSQL 데이터베이스를 호스팅 할 수 있어서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확장할 수 있다.